2025년 4대보험료 달라진 점 정리 |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그대로, 기준소득 상한은 인상
목차
- 4대보험이란?
- 2025년 4대보험 요율
- 국민연금 기준소득 상한·하한 인상
- 직장인 300만 원 기준 보험료 계산 예시
- 4대보험료 조회 방법
- 자주 묻는 질문 Q&A
- 마무리 글
4대보험이란?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월급명세서를 통해 '4대보험료'를 확인하게 됩니다.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로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단순히 세금처럼 빠지는 돈이 아니라, 실직이나 질병, 노후와 같은 상황에서 나를 보호해주는 장치입니다.
하지만 매달 공제되는 금액이 적지 않다 보니, 그 구조와 변동 사항을 꼼꼼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4대보험 요율 📊
2025년 기준으로 4대보험 요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요율 또는 기준 | 근로자 부담 | 사업주 부담 |
|---|---|---|---|
| 국민연금 | 9.0% (변동 없음) | 4.5% | 4.5% |
| 건강보험 | 7.09% | 3.545% | 3.545% |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료의 12.95% | 건강보험 기준 | 건강보험 기준 |
| 고용보험 | 1.8% | 0.9% | 0.9% |
| 산재보험 | 업종별 상이 (평균 약 1.7%) | 없음 | 전액 부담 |
※ 산재보험은 근로자가 부담하지 않으며, 사업주가 전액 부담합니다.
국민연금 기준소득 상한·하한 인상 📈
2025년에도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기존과 동일한 9%입니다.
하지만 보험료가 오르는 분들이 생깁니다. 그 이유는 바로 기준소득월액이 인상되기 때문입니다.
- 기준소득월액 하한: 39만 원 → 40만 원
- 기준소득월액 상한: 617만 원 → 637만 원
즉, 월 소득이 637만 원 이상인 가입자는 기존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예시)
- 2024년: 617만 원 × 9% = 555,300원
- 2025년: 637만 원 × 9% = 573,300원
- ➡ 18,000원 인상 (근로자, 사업주 각 9,000원씩 부담)
기준소득이 오르면, 보험료도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직장인 300만 원 기준 보험료 계산 예시 💸
2025년, 월 과세소득이 300만 원인 직장인을 기준으로 하면:
- 국민연금: 300만 × 4.5% = 135,000원
- 건강보험: 300만 × 3.545% = 106,350원
- 장기요양보험: 106,350 × 12.95% = 13,777원
- 고용보험: 300만 × 0.9% = 27,000원
📌 총 공제액 약 282,127원 → 실수령액은 약 271만 원 내외입니다.
4대보험료 조회 방법 🔍
4대보험료는 각 기관 홈페이지 또는 통합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국민연금공단: nps.or.kr
- 건강보험공단: nhis.or.kr
-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total.kcomwel.or.kr
- 정부24·토스 앱 등으로도 확인 가능
자주 묻는 질문 Q&A 💬
Q1.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앞으로도 계속 인상되나요?
A. 정부는 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2026년부터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5년까지는 9%로 유지됩니다.
Q2. 장기요양보험은 왜 부과되나요?
A.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부과되는 제도로, 노인성 질환이나 요양이 필요한 경우 일정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Q3. 국민연금, 퇴사하면 돌려받을 수 있나요?
A. 10년 미만 가입자나 국외이주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반환일시금'으로 일부 환급 가능합니다.
Q4. 실업 상태에도 보험료를 내야 하나요?
A. 국민연금은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계속 납부 요청이 오지만, 소득이 없다면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글 🌿
2025년,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그대로지만 기준소득월액이 조정되면서 일부 고소득자에게는 체감 보험료 인상이 발생합니다.
단순히 월급에서 빠지는 숫자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준비이기도 하니 꼼꼼히 확인하고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오늘도 하나씩 정리해보는 희희의 정보노트였습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이야기, 계속 쌓아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