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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꿀팁

치매로 드는 돈, 줄일 수 있습니다|의료비·간병비 지원 총정리

by 야무진 희희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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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 드는돈 줄이는법


치매는 진단보다 치료 이후의 생활비 부담이 더 큽니다.
약값, 병원비, 간병비, 생활용품비…
한 달에 몇십만 원씩 지출되기도 하죠.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실제로 “현금 또는 비용 절감”이 가능한 제도를 모르고 지나갑니다.
이번 글에서는 치매 진단 후, 꼭 활용해야 할
“실질적 돈이 되는 지원 제도”만 쏙쏙 정리해드릴게요.


🧠 목차

  1. 치매상병 등록: 비용 절감의 첫걸음
  2. 진료비·약값을 줄여주는 제도
  3. 간병비 지원, 어떤 기준으로 받나?
  4. 추가 혜택: 실손보험, 세금 공제 활용법
  5. 신청 전 유의사항

1. 치매상병 등록: 비용 절감의 첫걸음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았다면,
‘치매상병 등록’부터 꼭 하셔야 합니다.

항목 설명
대상 치매 진단을 받은 모든 국민
내용 건강보험에 ‘치매상병 코드’ 등록 (F00~F03 등)
효과 외래 진료·MRI·치매 약값 최대 90% 감면
신청처 병원 또는 건강보험공단 지사

💡 이 등록만 해도 진료비·검사비에서 매달 수만 원 절약됩니다.


2. 진료비·약값을 줄여주는 제도

제도명 주요 내용 혜택
본인부담상한제 연간 의료비 초과 시 자동 환급 상한 초과 시 자동 환급
중증치매 산정특례 본인부담률 10% 적용 외래·입원·약제비 전반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요양서비스 지원 월 수십만 원 상당 절감

👉 위 3가지는 치매 진단 시 거의 필수로 등록해야 하는 절감 제도입니다.

※ 특히 본인부담상한제는 따로 신청 안 해도 건보공단에서 자동 환급해주니 확인만 잘 하시면 됩니다.


꼭 체크해보세요👇

진료비 감면은 ‘장기요양등급’ 여부와는 별개입니다.
단, 함께 등록하면 복지용구나 간병 서비스까지 확대돼요.

📘 장기요양등급 신청법 <클릭>


3. 간병비 지원, 어떤 기준으로 받나?

간병비 지원은 지자체 또는 광역지자체별로 개별 운영됩니다.
전국 공통은 아니지만, 아래 같은 사례가 있습니다:

지역 지원 내용 기준
경기도 ‘간병 SOS 사업’ → 연간 최대 120만 원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서울시 일부 구 월 최대 30만 원 간병비 현금 지원 기초수급자·장기요양등급 보유자
전북 전주시 입원 간병인 바우처 제공 보호자 없는 치매 환자

📌 보통은 입원 중일 때 지원이 많은 편이며,
재가 간병은 일부 지역만 시행합니다.
주민센터 복지과 or 치매안심센터 통해 확인 필수!


4. 추가 혜택: 실손보험, 세금 공제 활용법

치매 관련 비용, 민간보험 및 세무상 절감도 가능합니다.

  • 실손의료보험
    • 등록된 치매상병 관련 병원비, 약값, 검사비는 실손 보장 대상
    • 단, 장기요양서비스(요양원, 방문요양)는 해당 X
  • 의료비 세액공제
    • 연말정산 시 본인 또는 부양가족의 의료비 3% 초과분 공제
    • 치매진료비·약값 포함 가능

5. 신청 전 유의사항

  • 💡 치매상병 등록 → 의료비 지원의 핵심
  • 💡 간병비는 지자체별 조건 확인 필요 (중복 수급 불가한 경우도 있음)
  • 💡 모든 제도는 중복해서 활용 가능, 단 각 제도별 신청처는 다름

📞 문의처 정리

  •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 거주지 주민센터 복지과: 간병비·바우처 확인

✅ 요약 박스

치매는 진단보다 지속적인 경제적 부담이 더 큽니다.
하지만 다음 세 가지를 챙기면 실질적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 치매상병 등록
🔹 본인부담 상한제 / 장기요양보험 활용
🔹 간병비 지원 여부 확인 (지역별)


시리즈 계속 보기 🔎

다음 편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 치매 시리즈 10편 모아보기 (자가진단부터 의료비 지원까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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