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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대상포진이란? 수두랑 같은 바이러스라고요?
- 전염될 수 있을까? 감염 경로 알려드릴게요
- 수두 vs 대상포진, 언제 누구에게 생기나요?
- 두 질환의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요?
- 진단과 치료, 꼭 병원 가야 하나요?
- 합병증도 무섭다던데… 주의해야 할 점
-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나요?
1️⃣ 대상포진이란? 수두랑 같은 바이러스라고요?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게, 수두와 대상포진이 전혀 다른 병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둘 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 때문에 생긴다는 점이에요.
📌 차이는 ‘처음 걸렸는지 vs 다시 활동하는지’입니다.
- 수두: 어린 시절 처음 VZV에 감염된 상태
- 대상포진: 수두 앓은 뒤 몸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특히 50대 이상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대상포진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져요.
2️⃣ 전염될 수 있을까? 감염 경로 알려드릴게요
✔ 수두는 **공기 중 전파(비말 감염)**가 아주 활발해요.
✔ 반면 대상포진은 수포가 터졌을 때 직접 접촉해야 옮을 수 있어요.
✔ 중요한 건, 대상포진이 전염되면 상대방은 대상포진이 아니라 수두에 걸립니다.
즉, 대상포진 환자 → 접촉자에게 → 수두 발병 가능성 O
(특히 수두 면역이 없는 영유아, 임산부는 주의해야 해요!)
3️⃣ 수두 vs 대상포진, 언제 누구에게 생기나요?
구분 | 수두 | 대상포진 |
---|---|---|
주로 누구에게? | 영유아 (3~8세) | 성인, 특히 50세 이상 |
전염 방식 | 공기 전파 (비말) | 수포 접촉 시 |
흔한 시기 | 봄~초여름 | 계절 무관 |
국내 연간 환자 | 대부분 소아 경험 | 4~5만 명 수준 |
4️⃣ 두 질환의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요?
🧸 수두 증상
- 평균 2주 잠복기
- 가려운 발진과 수포가 온몸에 퍼짐
- 미열·두통 후 수포 → 딱지로 마무리
- 백신 접종 후 감염 시 증상은 경미하게 지나감
🔥 대상포진 증상
- 한쪽 몸 부위(신경 따라 띠 모양 통증)
- 초기엔 화끈거리거나 쑤시는 통증
- 이어서 발진 → 물집 → 딱지
- 회복 후에도 통증 지속 시 ‘대상포진후신경통’ 가능성 있음
특히 얼굴에 발생하면 눈, 귀, 신경 문제까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5️⃣ 진단과 치료, 꼭 병원 가야 하나요?
🧪 진단
- 대부분 증상만으로 진단 가능
- 수포가 애매한 경우 PCR 검사나 항체 검사 병행
💊 치료 원칙
✔ 수두
- 건강한 아이는 자연 치유
- 고위험군(성인, 임산부 등)은 항바이러스제 사용
- 효과 보려면 초기(24시간 이내) 복용 중요!
✔ 대상포진
- 수포 발생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 복용해야 효과 커요
- 통증이 심하면 신경통 치료 병행
- 치료 시기 놓치면 통증이 수개월 지속될 수 있어요
6️⃣ 합병증도 무섭다던데… 주의해야 할 점
❗ 수두 합병증
- 피부 감염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 드물게 뇌염, 폐렴, 태아 기형
- 아스피린 복용 시 ‘라이 증후군’ 위험 존재
❗ 대상포진 합병증
- 대상포진후신경통: 특히 60대 이상에게 흔함
- 눈·귀 침범 시 시력·청력 손상
- 면역저하자에선 파종성 대상포진(전신 감염) 가능성
단순한 발진으로 끝날 병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 대응과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7️⃣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나요?
💉 수두 예방접종
-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
- 13세 이후 미접종자는 2회 (4~8주 간격)
- 임산부, 면역저하자, 아스피린 복용자는 접종 피해야 해요
💉 대상포진 백신
- 60세 이상 성인에게 1회 접종 권장
- 50대는 건강 상태 따라 고려 가능
- 과거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도 6~12개월 뒤 접종 가능
📌 단, 면역저하자나 항바이러스제 복용 중인 분은 반드시 전문의 상담 후 결정해야 해요!
💡 마무리 요약
-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
- 수두를 앓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어요
- 예방접종과 면역력 관리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 특히 50세 이상이라면 백신 접종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 희희픽 건강정보 | 바이러스 질환도 알고 대비하면 덜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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