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내성발톱이란?
- 원인과 잘못된 습관
- 단계별 치료법
- 일상에서 실천하는 예방법
- 자주 묻는 질문
발톱이 자꾸 살을 찌를 때, 그냥 넘기고 계셨나요?
운동화만 신어도, 맨발로 걸어도 엄지발가락이 욱신거린다면
‘내성발톱’일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문제 같지만,
염증이 심해지면 일상생활까지 방해받는 질환이에요.
특히 재발 가능성이 높고, 방치할 경우 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무척 중요합니다.
내성발톱, 어떤 상태일까요?
내성발톱(조갑감입)은 발톱이 자라면서 양옆의 피부를 눌러
피부 안으로 파고드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 엄지발가락에 발생하고, 통증과 함께 붓거나
염증, 고름까지 생기기도 합니다.
주로 이런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 발톱을 둥글게 또는 너무 짧게 자를 때
- 발가락을 압박하는 신발(구두, 운동화 등) 착용
- 체중 증가, 장시간 서있는 직업
- 유전적 요인(발톱 구조 이상)
- 당뇨병, 무좀 등으로 피부가 약해진 경우
내성발톱,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증상 정도에 따라 접근이 다릅니다.
간단한 조치로 회복될 수도 있고, 심하면 시술이 필요할 수 있어요.
🔸 초기 증상 (통증은 있지만 염증 없음)
- 따뜻한 물이나 식염수로 발 담그기 (10~15분)
- 소독한 솜이나 튜브로 발톱과 피부 사이 간격 유지
- 발톱 끝을 일자로 다듬어 자극 완화
👉 이 단계에서는 자가 관리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염증 또는 고름 동반 시
- 병원 진료 후 항생제 복용
- 부종이 심한 경우 발톱 옆부분을 제거하는 처치
- 반복 재발 시 ‘생장점 파괴술’(페놀, 전기소작 등)을 통해 근본 치료
👉 국소마취로 시술이 진행되며,
상대적으로 회복이 빠르고 재발률도 낮추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은?
내성발톱은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예방 가능합니다.
✔ 발톱은 '일자형'으로 자르기
✔ 발끝이 좁은 신발은 피하고 여유 있는 신발 선택
✔ 발을 건조하고 청결하게 유지
✔ 체중 관리와 자세 교정
✔ 고혈당이나 발 질환 있는 분은 주기적 발 건강 체크
내성발톱 Q&A
Q. 통증이 있는데 꼭 병원 가야 하나요?
→ 증상이 계속되거나 고름, 발적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 집에서 솜 넣고만 관리하면 나아지나요?
→ 초기엔 효과가 있지만, 반복되면 전문치료가 필요해요.
Q. 발톱은 깔끔하게 둥글게 자르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 보기에는 좋아도 재발 위험이 커요. 일자형으로 자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무리하며
내성발톱은 작은 통증에서 시작되지만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상처가 없어 무심코 넘기기 쉬운 질환이지만,
초기 대응과 생활 습관만 잘 챙겨도 재발 없이 관리할 수 있어요.
오늘부터라도 발을 위한 작은 실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종수술비는 해당 없고, 질병수술시 보장에서 보험수술비 보상받았습니다
📌 오늘도 하나씩 정리해보는 희희의 정보노트였습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이야기, 계속 쌓아갈게요.
